“청년ㆍ신혼 수요 많은 수도권 중심으로 행복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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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접근성 좋은 지역 위주로 공급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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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청년ㆍ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행복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행복주택은 정부가 주변 시세의 60∼80%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서울에서의 경우 방 1개와
거실 1개로 이뤄진 전용 29㎡의 경우 보증금 4000만원 내외, 월 임대료 10만원대로 거주할 수 있다. 지방에서도 전용 26㎡의 경우 보증금 1000만∼3000만원, 임대료 8만∼15만원 안팎 수준이다.

국토부는 지난 3월에 1분기 공급분 1만4274호의 입지를 발표한 데 이어 2분기부터 1만9534호(수도권 26곳 1만1743호, 지방 23곳 7791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역별 공급물량을 보면 청년ㆍ신혼부부가 많은 수도권에 60%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표 참조] 특히 그동안 취약점으로 지적해온 불편을 보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위주로 공급해 접근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 2015년 10월 행복주택 중 최초로 입주한 서울 송파구 삼전지구 행복주택 전경.


이와 함께 올해부터 재건축ㆍ재개발 지구에서 건설한 주택을 매입해 행복주택으로 공급하는 방법도 적극 이용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에 앞서 행복주택 입주자격을 완화해 올해부턴 만 19∼39세 청년과 6∼7년 차 신혼부부도 행복주택에 청약할 수 있게 됐다. 출산과 육아휴직 등으로 소득이 없는 신혼부부도 청약할 수 있다. 신혼부부의 거주기간도 자녀가 있는 경우 기존 8년에서 10년으로 늘렸다.
청년 입주자격 역시 올해부턴 소득활동이 없어도 일정 소득과 자산 기준만 충족하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행복주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apply.lh.or.kr)나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참고, 마이홈 전화상담실(1600-1004)에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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