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영 재건축, 청약 당첨되면 바로 웃돈 붙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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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가 확정…30일 견본주택 문 열 듯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 재건축 '송파헬리오시티'의 일반분양 가격이 지난 15일 대의원회의를 통과했다.

올 하반기 서울·수도권 최대 재건축 단지인 가락시영 재건축은 송파헬리오시티의 브랜드명으로 이달 말 일반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견본주택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 위치는  가락시영 단지 내 남부순환로 부근이다. 조합원 분양계약 후 폐장돼 있다가 재개장 될 예정이다. 총 가구수 9510가구 중 1558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나온다.

일반분양가격과 분양 가구수는 다음과 같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 4~5일 1,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일정은 추후 일반 분양 공고문이 나오면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일반분양 계약 조건은 계약금(분양가의 10%)을 두 번에 걸쳐 5%씩 나눠 내며 중도금(분양가의 60%)은 이자 후불제, 잔금(분양가의 30%)은 입주 때로 분납하게 돼 있다.

상당히 좋은 조건으로 일반분양을 하기 때문에 일반분양의 청약 경쟁률이 매우 높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 분위기를 감안할 때 1순위에서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분양은 당첨 후 6개월의 전매 제한이 있어 바로 거래하기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전매 제한이 풀리면 주택형별로 웃돈(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전매제한 기간 동안 거래는 소강상태 전망


전용면적 39㎡, 49㎡형은 분양가격이 착하게 나와 현 조합원 매물 가격대까지 웃돈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59㎡형은 현 조합원 시세 역시 강세로 일반분양가격도 이를 반영해 나온 결과로 예상할 수 있다.

84㎡형의 경우 조합원이 대부분 고층을 가져가 저층과 조합원분에서 빠진 고층분이 남아 있어 일반분양에서 고층에 당첨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첨되면 바로 웃돈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분양 이후 6개월의 전매제한으로 인해 소강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전매제한이 풀리면 소형 위주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중형 이상은 실거주를 목적으로 들어오는 수요라 거래 빈도는 낮을 것으로 보인다.

조합원 매물은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지만, 일반분양분의 계약 조건이 워낙 좋아 매수세가 일반분양분으로 쏠릴 가능성이 클 것 같다. 당분간 거래는 소강상태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반분양 매물이 과열 되면 조합원 매물의 시세를 끌어 올려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장기적으로는 조합원에게도 이득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일반분양가 발표 이후 송파헬리오시티는 조합원 매물가의 기준을 확인할 수 있는 척도가 마련됐으며, 주택 수요자는 전매제한이 풀리는 6개월 후 조합원 매물과 일반분양 매물을 비교한 후 선택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일반분양 '완판'을 목표로 분양가를 책정한 조합은 성공적인 분양가를 책정 한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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