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어딨나”…전국 아파트 전셋값 하락 지속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입력 2018.05.11 06.00

역전세난 등 우려

전국 아파트 전세시장이 침체를 이어가고 있다. 단기간에 입주 물량이 급등하면서 일부 지역은 전세입자를 찾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인스랜드부동산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0.03%)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0.02%)도 내렸다. 동작구(-0.19%), 강남구(-0.14%), 강동구(-0.10%) 등 하락폭이 컸다. 반면 종로구(0.12%), 동대문구(0.07%), 용산구(0.06%), 중랑구(0.05%), 성북구(0.02%) 등 전셋값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0.03%)과 경기(-0.05%)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안산 상록구(-0.19%), 인천 연수구(-0.18%), 남양주(-0.17%), 용인 기흥구(-0.13%), 시흥(-0.11%), 광명(-0.10%), 용인 처인구(-0.09%), 용인 수지구(-0.08%), 안산 단원구(-0.08%), 화성(-0.07%), 김포(-0.07%), 파주(-0.06%) 등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인천·경기 전세시장 냉랭


이번 주 지방 5대 광역시 아파트 전셋값(0.00%)은 보합을 보였다. 울산(-0.11%)·부산(-0.01%)는 내린 반면, 대구(0.02%)·광주(0.02%)·대전(0.01%)은 상승했다.

광주 동구(0.11%), 광주 서구(0.09%), 부산 사상구(0.06%), 대구 달서구(0.06%), 대전 서구(0.03%) 등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중구(-0.20%), 울산 동구(-0.13%), 울산 북구(-0.12%), 울산 남구(-0.09%), 부산 남구(-0.08%) 등 전셋값은 내렸다.

기타 시·도(-0.05%) 전세시장도 얼어붙었다. 경남(-0.16%)과 경북(-0.03%), 세종(-0.01%), 충북(-0.01%), 충남(-0.01%) 등 아파트 전셋값이 내렸다. 반면 전남(0.02%)은 상승, 강원·전북(0.00%)은 보합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여수(0.06%)와 광양(0.04%)은 올랐지만 거제(-0.49%), 창원 성산구(-0.28%), 창원 진해구(-0.27%), 창원 마산합포구(-0.23%), 김해(-0.21%) 등 전셋값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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