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이륙, 지방은 착륙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입력 2018.03.09 06.00

아파트 값 변화추이 갈수록 양극화

아파트 값의 변화 추이가 수도권과 지방 간에 대조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은 오름세를 지속하는 반면 지방은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과 중앙일보조인스랜드의 조사에 따르면 5일 기준 아파트 값은 전 주 대비 서울(0.29%), 경기(0.04%), 인천(0.01%) 등 수도권(0.12%)은 모두 상승세를 유지했다.

수도권에선 강남구(0.52%), 성남 분당구(0.45%), 성동구(0.45%), 강동구(0.42%), 송파구(0.41%), 서초구(0.38%), 서대문구(0.36%), 마포구(0.36%), 용산구(0.34%), 영등포구(0.33%), 광진구(0.32%), 중랑구(0.29%) 등이 상승세를 지탱했다.

수도권이지만 평택(-0.23%), 안산 상록구(-0.10%), 안산 단원구(-0.07%), 화성(-0.05%), 동두천(-0.05%)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 광역시(0.00%)는 보합세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대구(0.05%)와 대전(0.02%), 광주(0.01%)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특히 대구 남구(0.13%), 대구 중구(0.13%), 대구 달서구(0.08%), 대구 수성구(0.06%), 대구 동구(0.05%) 등이 오름세를 이끌었다.

하지만 부산 북구(-0.11%), 부산 연제구(-0.11%), 부산 기장군(-0.09%), 부산 영도구(-0.07%), 부산 사하구(-0.06%) 등 부산(-0.05%)과 울산(-0.01%)은 내림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이밖에 세종(0.18%)과 전남(0.01%)은 상승을, 강원은 보합(0.00%)을, 경북(-0.10%), 경남(-0.09%), 충북(-0.03%), 충남(-0.03%), 전북(-0.03%)은 하락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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